[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혜원이 딸 리원과 함께 다녀왔던 체코 여행을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다양한 나라들에서 살고 있는 국제 패밀리의 영상이 공개됐다.
체코 패밀리 윤미리, 안드레이 부부가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미리는 “남편 생일에 처음 만났다. 남편이 저를 처음 보자마자 한 말이 ‘사랑해’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편 안드레이는 아내 윤미리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안정환은 이혜원에 체코에 갔다 오지 않았냐고 언급했고, 이혜원은 안정환이 선수시절 합숙을 길게 할 때 다녀온 사실을 인정했다. 안정환은 “저 돈 벌 때 갔다 오셨군요”라고 짓궂게 말했고, 이혜원은 “제가 또 그 시간을 잘 활용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합숙을 길게 갈 때는 무조건 여행 가라고 한다”라며 감싸줬다. 이혜원은 “그때는 리원이밖에 없을 때여서 애기 데리고 갔었다. 도시가 너무 예뻐서 다음에 남편이랑 같이 오면 좋겠다고 했는데 20년 흘렀다”라고 전했다.
로맨틱한 체코 부부를 보던 중 유세윤은 “처음 만난 날도 챙기냐”라고 물었고, 안정환은 생각난다면서 “날짜를 기억한다. 8월 15일”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혜원은 “아니다. 8월 15일에 사귀기 시작했다”라고 정정해줬다.
송진우와 함께 프라하 여행을 다녀왔던 유세윤은 “관광객이 많지 않냐. 아침에 가니까 관광객도 없고 까렐교가 우리 거였다. 거기서 사는 느낌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이혜원은 “사랑에 빠지겠다 진짜”라고 말했고, 유세윤은 “조금 위험했다. 자꾸 쫓아오는데 조금 무서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윤미리, 안드레이 부부는 체코에서 인기 있는 식당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부부는 “여기는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가게다. 떡볶이와 핫도그다. 체코에서도 K-푸드의 열풍이 대단하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마켓에서도 한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안정환은 “체코분들도 한국 음식을 많이 좋아하시는 구나”라며 신기해했고, 이혜원은 “자랑스럽다”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는 국경을 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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