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백종원이 2호점의 성공을 위해 아이디어를 짜냈다.
26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2호점 오픈에 매진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 파브리와 함께 2호점에 간 존박은 “예뻐요”라며 확 달라진 내부에 감탄했다. 백종원의 희망사항에 따라 이미 공사가 끝난 상황. 하지만 백종원은 아직 완벽하게 마음에 들지 않은 듯 “창문에 조명 죽어라 해놨는데 멀리서 보면 바깥 조명 밖에 안 보여”라며 외벽 조도까지 세심히 조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다 3유로만 받는 거야”라며 “우리는 과감하게 가격을 다 써 붙이자. 10엔숍이나 천 원숍처럼”이라며 공격적인 2호점 마케팅을 펼쳤다. 그러나 음료 가격을 고민하다 주변 핀초 식당을 둘러보던 존박이 “사장님, 다른 데 보니까 튀김은 거의 2.3에서 2.5유로를 받아요”라는 소식을 전했고, 백종원은 “그럼 우린 2유로. 너 잘 보고 왔다. 망신 당할 뻔 했네”라며 급하게 가격을 낮췄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 전략은 또 있었다. 관광객들이 인파에 휩쓸려 가게 앞을 지나갈 4초 안에 승부를 봐야 한다고 봤던 백종원은 “약간 사기긴 한데”라고 조심스레 입을 떼며 “가짜 맥주 탭을 세 개 정도 놓자”고 제안했다. 그는 “이렇게 해 놓으면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가 술은 엄청 파는구나’ 할 거야”라고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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