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담배를 낱개로 파는 이른바 ‘개비 담배’가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4일 서울 종로의 가판대에서 1개비당 300원 씩 낱개로 담배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담뱃값이 한 갑당 4500원으로 작년보다 2000원 가량 뛰어 오른데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주로 노인이 많은 종로구와 학생이 많은 고시촌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판매 행위는 현행법상 불법이다. 판매업자는 1년 이내의 영업정지나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정부가 판매 단속에 나설 여부는 아직 의문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일단 다른 지역으로 가치담배가 확대되는지 살펴본 뒤 단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초와 필터를 구입해서 직접 만들어 피는 롤링타바코(Rolling Tabaco)가 화제다.
롤링타바코는 다른 말로 '각련'(刻煙)으로 쉽게 말해 말아 피우는 담배를 의미한다. 완제품인 궐련(일반 담배)과 달리 가공된 연초(煙草), 담뱃 종이, 필터가 각각 따로 출시된다.
각련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유럽 등 서구권에서는 10% 내외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널리 확산돼 있다. 하지만 한국에는 이전까지 완제품인 궐련이 상대적으로 저렴했기 때문에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담뱃값이 인상, 롤링타바코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개비 담배 판매 롤링타바코에 네티즌들은 "개비 담배 판매 롤링타바코, 노인분들한테는 부담이지.." "개비 담배 판매 롤링타바코, 서민들만 힘들어" "개비 담배 판매 롤링타바코, 힘들다 힘들어"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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