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희, 김태우/사진=헤럴드POP DB
장인희, 김태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씨가 조모상 후 심경을 전했다.

27일 장인희 씨는 "많은 분들의 기도와 위로 덕분에 할머니 잘 보내드렸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저희 세 자매가 이렇게 잘 클 수 있었던 건 할머니의 사랑과 정성 때문이었다"며 "어쩌면 엄마 보다 더 큰 존재이자 의미였던 우리 할머니.. 이제는 부를 수도 안을 수도 없다는 생각에 자꾸 눈물이 흐르지만.. 더이상 아프지 않고 하나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며 평안히 웃고 계실 모습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독여본다"고 밝혔다.

장인희씨는 "첫 눈이 오던 날 하늘 나라로 가신 우리 할머니... 사랑하고 감사하다. 그리고 아이들키운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했다"며 "아직도 돌아가셨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지만.. 항상 마음속으로 기억하면서 살아가겠다. 그리고 이제는 하늘 나라에서 우리 가족들 화목하게 잘 사는 모습 지켜봐달라. 20231117"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인희 씨와 생전 할머니의 모습이 담겨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승무원 장인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인희 씨는 최근 승무원을 퇴사했다.

다음은 장인희 글 전문

많은 분들의 기도와 위로 덕분에 할머니 잘 보내드렸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세 자매가 이렇게 잘 클 수 있었던 건 할머니의 사랑과 정성 때문이었어요.

어쩌면 엄마 보다 더 큰 존재이자 의미였던 우리 할머니.. 이제는 부를 수도 안을 수도 없다는 생각에 자꾸 눈물이 흐르지만.. 더이상 아프지 않고 하나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며 평안히 웃고 계실 모습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독여봅니다.

첫 눈이 오던 날 하늘 나라로 가신 우리 할머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이들키운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아직도 돌아가셨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지만.. 항상 마음속으로 기억하면서 살아갈게요. 그리고 이제는 하늘 나라에서 우리 가족들 화목하게 잘 사는 모습 지켜봐 주세요. 할머니 사랑해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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