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유니버스 티켓' 캡처
SBS '유니버스 티켓'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윤하, 효연, 김세정이 연이어 혹평했다.

2일 방송된 SBS '유니버스 티켓' 3화에서는 참가자들이 위너스와 챌린저스로 나뉘어 리벤지 배틀이 펼쳐진 가운데, 심사위원 윤하, 효연, 김세정이 혹평을 연달아 했다.

ITZY 채령, 예지가 연습실에 방문해 '매혹' 위너스의 '미스터' 연습을 보고 안씬의 가사 실수를 지적했다. 예지는 "하루밖에 안 남았다. 연습 정말 많이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다음날, 위너스의 '미스터' 무대가 시작됐다. 우려했던 대로 안씬이 가사 실수를 했다. 전체적으로 실수가 잦은 무대에 효연은 "합을 맞춘 무대가 아닌 것 같다. 개개인 연습만 한 것 같다"고 실망했다. 김세정은 "가사 틀린 친구도 많았고 하나가 되지 못한 느낌이었다"고 지적했다. 윤하는 "승비, 예원은 고군분투한 것 같지만 곡에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었다. 열심히만 하는 느낌이었다"고 혹평했다.

윤하는 "윤아가 타고난 것들이 이 곡에 어울리는 편이 아닌데도 전체적으로 흐름을 끊지 않으려고 노력 하는 게 잘 보였다. 칭찬하고 싶다. 이번 배틀 센터는 윤아양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배틀에서 '매혹' 챌린저스가 5대0으로 승리했다.

'청순' 위너스 팀이 연습을 진행했다. 파트 분배에서 속이 상한 정지원은 자꾸 겉돌기 시작했다. 결국 정지원은 연습에 아프다는 핑계로 불참했다. 이에 권채원은 "안 그래도 부족한데 자꾸 빠지면 더 힘들어질텐데.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인터뷰하며 걱정을 드러냈다.

오후 늦게 정지원이 연습실에 등장하자 멤버들이 정지원을 안아줬다. 정지원은 결국 눈물을 터뜨리며 멤버들에게 "저 혼자 너무 못하는 것 같았다. 집에 가고 싶었다. 너무 죄송하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고 눈물을 흘렸다. 권채원은 "다시 오겠다고 용기내줘서 고맙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인터뷰에서 정지원은 "저는 리듬체조 선수로, 운동을 했었다. 속마음은 여기서 계속 이렇게 있고 싶다. 노력하고 싶다. 좋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청순' 위너스의 '다시 만난 세계' 무대에 효연은 "나 이렇게 인원 맞춰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거 처음 본다"며 자신이 속한 그룹의 곡으로 만든 무대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대가 끝난 후 효연은 "이 곡은 '에너지'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 에너지가 가장 잘 느껴졌던 참가자가 구교련씨다. 이 곡을 가장 잘 이해한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지원씨가 리듬체조도 했으니까 이 노래가 지원에게 찰떡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연습량이 제일 적었나? 싶을 정도로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청순' 챌린저스의 'Ah-Choo' 무대를 본 윤하는 "민주양은 오늘 긴장이 됐나요? 걱정되게끔 무대를 한 것 같다"며 걱정어린 시선을 보냈다. 효연과 김세정은 "할 말이 없다"고 중얼거렸다. 장민주는 "죄송하다. 팀원들 너무 미안하다. 머릿속이 새하얘졌다"며 심사위원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팀원들에게 사과했다. 장민주는 "제가 한 번 실수하고 나니까 다른 멤버들도 멘탈이 나가서 무대를 망치게 됐다"고 인터뷰했다. 4대1로 '청순' 위너스가 승리했다.

'청량' 위너스는 '빨간 맛'을 선곡했고, '청량' 챌린저스에게는 '돌핀'이 주어졌다. 챌린저스의 연습을 본 채령과 예지는 "위너스인 줄 알았다. 잘 한다. 너무 잘 맞는다. 연습 하려면 이렇게 해야된다"고 극찬했다.

챌린저스 '돌핀' 무대를 본 윤하는 "챌린저스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좋은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은채는 너무 잘했다. 압도적으로 잘했다. 아직 하나도 안 보여줬다. 앞으로 보여줄 게 더 많을 것"이라며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은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