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선주가 스스로 '호구 엄마'라고 지칭했다.

12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박선주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주는 초등학생인 딸과 등장해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박선주에 따르면 딸은 제주 국제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남편인 강레오는 일이 바빠 천안에서 지내고 있다고 했다.

박선주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딸의 매니저 역할을 수행 중이라 했다. 박선주는 "새벽에 간식 싸고 준비하고 학교 데려다 주고 학원 정보 수집하고 엄마들과 차 마시다가 딸이 뭐 잊어버렸다고 하면 갖다 주고 하교 후엔 운동 데려다 주고 학원도 데려다 준다"고 햇다.

제2의 오은영이라는 박선주는 오은영 책까지 사다가 꼼꼼하게 읽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선주는 "매일 포옹해주고 매일 우주에서 하나뿐인 아이라고 얘기해주고 매일 뽀뽀, 매일 눈맞춤, 매일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준다"고 했다.

어떤 엄마인지 묻자 박선주는 "호구다"며 "제안한다거나 제지하거나 그런 경우가 없고 웬만하면 다 딸 의견을 수용하는 엄마다"고 했다.

이어 박선주는 "전 선택권이 없다"며 "거의 다 딸이 하고 싶다면 위험한 상황 빼고는 대부분을 다 맞춰서 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대해 딸은 "학교 가기 싫다고 하면 엄마가 안 가게 해준다"며 "유튜브 보는 시간이나 폰 하는 시간이 제한돼있는 친구들도 있는데 저는 딱히 없고 그래서 전 그냥 엄마가 너무 좋고 엄마가 저를 존중해 주는 느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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