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아내를 언급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 측은 '신혼부부 집에 절대 공기청정기를 놓으면 안 되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인도에서 부부간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1위가 '당신이 해준 음식이 제일 맛있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다니엘은 "제 예비신부도 '오빠 요리는 잠재력이 많다'고 착하게 얘기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배우자가 거짓말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이에 알베르토는 "아내와 만난 지 17년이다. 서로 모든 걸 알고 있고 아이도 둘이고, 너무 사랑하고 인생의 동반자니까 거의 모든 걸 이해할 것 같다"고 밝혀 공감을 샀다.
예비신부의 거짓말을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을지 묻자 다니엘은 "기준이 엄격할 것 같지만 오히려 반대다. 내가 와이프의 모든 기대를 채워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거짓말은 모르겠지만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예를 들어 배우자가 나만 바라봐야 한다, 나만 잘생겼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욕심을 솔직히 버렸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이어 "왜냐하면, 우리가 썸탈 때 나도 엄청 질투하는 순간 많았다. 저번에 여자친구가 이승기씨 옛날에 너무 좋아해서, 내가 이승기 사인 받아주며 그때부터 각성했다. 아내가 다른 잘생긴 남자, 나보다 훨씬 잘나가는 남자의 사인을 내 여자친구를 위해 받아주는 게"라며 "사람이 나를 사랑해주고 하는 것 조치만 나만 엄청 바라봐야 한다는 욕심을 버리자 하는 단계에 왔다"고 했다.
신혼이라 그게 어렵겠다는 주위의 말에 알베르토도 "너무 심하면 다니엘도 못넘어가겠지만 제 생각에는 부부 사이에 거짓말 하기 시작하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관대한 마음으로 모든 걸 공유하고 얘기해주고 투명하게 하는 게 건강한 관계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혼했는데도 자기의 세상이 따로 있으면 힘들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독일을 대표해 토론하며 얼굴을 알렸고 '대화의 희열', '선을 넘는 녀석들',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예능, 음악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며 지난 8일 비연예인 한국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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