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수미가 김혜자, 최불암을 위해 수수팥떡을 만들었다.
18일 밤 8시 20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수수팥떡을 준비한 김수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말을 맞아 양촌리 식구들은 송년 준비에 나섰다. 특히 김수미는 수수팥떡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김수미는 이 떡을 만들어 최불암과 김혜자에게 선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미는 손수 팥을 삶아 으깼다. 김수미는 팥 알갱이가 씹히게 살짝만 으깨는 게 포인트라고 했다. 이를 본 김용건은 "아기 태어나면 떡 돌리고 이웃하고 같이 나눠먹고 그러잖냐"며 "근데 누가 102집을 돌렸다더라 그게 문제가 심각했었다"고 간접적으로 하정우를 언급했다.
이에 김혜정은 "102집 돌린 게 하정우 아니냐"며 "그래서 이렇게 잘 된 거 아니냐"고 했다. 김수미 역시 "나는 우리 어머니가 110집 돌렸다더라"고 했다. 이후 김수미는 "최불암, 김혜자 댁에 이 떡을 보내거다"며 "올 한해도 이렇게 저물어 가는데 저희가 직접 만든 떡을 보낼테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수수팥떡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낸 김수미는 김혜정, 조하나와 시장을 돌아다나며 송년 준비에 나섰다. 장를 잔뜩 본 세 사람은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다.
김수미는 "우리 엄마가 나 어렸을 때 열무 장사를 했다"며 "다 팔면 솜사탕, 연필을 사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수미는 "막 놀다와서 열무가 안 팔린 건 보면 속상하고 다 팔아 가면 신나고 그랬다"며 어린 시절을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김수미는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이 어렸을 때 엄마 따라 장에 갔다"며 "엄마가 그리워서 그 향수 때문에 가고 그런다"고 하며 어머니를 떠올렸다. 이후 세 사람은 대방어와 통오리 바비큐를 준비했다.
주현미가 게스트로 등장해 함께 식사하는 와중에 김혜자의 전화가 걸려왔다. 김혜자는 떡을 잘 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혜수는 "이 음식 김수미가 다 한 것 안다"며 "김용건 씨는 남자인데도 만드는 걸 봤더니 눈물이 나올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주현미는 딸과 아들 역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현미는 "대중의 선택을 받는 직업이라 그런지 조마조마한 건 있다"며 "사실 반대를 많이 했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쏟는 것은 멋있기도 하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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