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이승윤이 공연 중 일화를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이승윤과 경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뮤지는 이날 라이브를 선보인 이승윤에게 "객석에 난입할 때도 많고 격렬한 팬서비스로 유명하다던데. 이런 퍼포먼스 하다 실수한 적 없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윤은 "많다. 마이크가 안나올 때도 있고 바깥에 나가면 인이어가 딜레이가 있을 때가 있다"며 "인이어가 살짝 맛이 갔을 때 감으로 맞춰야 하는 쫄깃함이 있다"고 답했다.

팬 때문에 당황한 적은 없을까. 이승윤은 "갔는데 저랑 눈싸움을 하시면 그렇다"며 "사실 저는 눈싸움을 하러 가는 건 아니다. 아무생각없이 갔다가 저를 무서워하시는 건데 '이겨야지' 이런 분이 있으면 내가 지금 싸우는 건가? 져야하나? 싶다"며 "안 지면 분위기가 싸해져서 적당히 하고 가야한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경서 역시 공연을 하느라 올해를 바쁘게 보냈다고. 버스킹 투어를 했다는 그는 "5월 미니앨범 발매했을 때 서울에서 버스킹을 했었다"며 "미리 하기 전에 여기서 며칠에 할 거다 공지를 드려서 그렇게 하면 팬 분들이 와주시는 것 같다. 지나가는 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뮤지는 "저희 UV도 전국 버스킹 했다. 그런데 일부러 공지를 안했다. 한번은 청평역에서 3분이 계셨는데 그 분들을 위해 거의 2시간 반 공연을 했다. 그러고 기차 타고 다시 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다음 단독 콘서트 계획에 대해선 "올해는 없고 내년에 하게되지 않을까 한다"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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