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주현미가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8일 밤 8시 20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주현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현미는 "연말이고 하니까 노래선물을 해드리는 게 어떨까 싶다"고 하며 등장했다. 주현미 등장에 모두가 반가워 했다. 특히 김수미는 주현미 미모에 변하지 않고 아가씨 같다고 감탄했다.

주현미는 꾸준히 공연하고 라디오 DJ를 맡아 청취자와 만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어떻게 데뷔했냐는 질문에 주현미는 "처음에 강변가요제는 이벤트로 잠깐 나갔었다"며 "약대 밴드가 있어서 거기에 참가했는데 그렇게 약사 대신 가수가 됐다"고 했다.

주현미는 "1988년 올림픽이나 그런 무대들은 엄청 규모가 크고 그랬다"며 "당시 송해 선생님과 평양도 다녀왔고 정말 의미 있는 공연들 많이 했는데 가수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주현미는 "근데 저는 악보 못 본다"며 "학교에서 배운 젓 정도고 저희 때는 작곡가들이 피아노로 직접 연주해서 멜로디를 숙지했다"고 했다. 그러자 김수미도 29세 때 일용엄니 역을 했던 것을 언급했다.

김수미는 "확 늙어보자고 결심하니까 분장이 지워지면 더 그려달라 하고 그랬다"며 "내 동기는 멜로드라마 주인공하고 그랬는데 나는 주인공을 안줬지만 당시 일이 고팠고 결국 대상까지 받았다"고 했다. 또 주현미는 딸과 아들 모두 주현미와 마찬가지로 음악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현미는 음악일이 고되지만 자녀들을 응원하고 있음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