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남희두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할 것을 약속했다.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06화는 '내 모든 걸 너에게 주고 싶어'편으로 꾸며지며 최강창민과 박주호의 첫째 딸 나은이 함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가 컨디션 저하를 겪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준호는 이에 "힘짱 삼촌이 올 거야"라 말하며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게스트는 등장부터 허스키 탈을 쓰고 나타나 나은은 "무섭겠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힘짱 삼촌'은 바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남희두 선수로 김준호와 함께 축구 예능을 통해 연을 쌓은 터였다.
남희두는 "은우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모니터링도 하고 왔다. 자신 있다"라 말하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김준호는 낯을 잘 가리는 은우를 생각하며 "은우의 마음이 걱정이다. 환승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단호하게 반응했다. 그러나 은우는 남희두가 가져온 유과 선물에 즉시 무장해제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한 남희두는 "삼촌이 받쳐 줄게"라 말하는 등 섬세한 면모를 보이기도. 은우는 만난 지 10분도 안 되어 남희두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등 친밀한 관계를 보였고, 이에 최강창민은 "이렇게 손 잡고 적극적으로 다닌 것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라 말하는 등 이들의 남다른 관계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희두는 "밖에 나가서 놀자. 엄청 재밌는 것이 있다"라 말하며 은우의 환심을 샀다. '재밌는 곳'에 도달하는 동안 남희두는 김준호에 결혼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계속해서 묻기도 했다. 남희두는 "서른 전에 결혼하고 싶다. (이나연이) 나와 의견이 비슷하다"라 말하며 모두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바로 아이스링크장. 남희두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라 말한 후 유니폼 차림으로 나타나 은우를 놀라게 했다. 남희두는 얼음에 두려움을 보이는 은우에게 "저게 뭐냐"라 질문했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눈과 비눗방울로 은우의 기분을 좋게 해 주고자 노력했다. 김준호는 "할 만큼 했다. 은우를 잘 돌봐 줘라"라며 자리를 떠나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남희두는 캠핑을 준비했음을 알렸다. 최강창민은 "낭만적이다"라며 감탄했다. 남희두는 직접 고기를 구우며 은우에게 잘해주고자 했고, 김준호는 "고급 인력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준호는 남희두에게 "너도 나중에 결혼하면 슈돌에 나와라.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다"라며 운을 뗐다. 또한 "각서 쓰자"라 말하며 남희두의 출연에 쐐기를 박고자 했고, 이에 최강창민은 "일처리가 확실하시다"라며 웃었다.
김준호는 각서를 작성한 남희두에게 "사인까지 했냐"라 묻는 등 남다른 꼼꼼함을 보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중요한 것에 장난치는 것 아니다"라 말하며 추후의 출연에 기대감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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