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유튜브 캡처
'백지영'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백지영이 딸에게 나이를 속인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가수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지영이 찾아낸 하루 1000 그릇 팔리는 역대급 수제비 맛집(SNS맛집,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백지영은 "첫 공연 올리고 2박 3일 동안 집에서 바보가 되어 있었다. 딸 하임이가 날 거의 케어했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SNS에서 보고 시력이 좋아지는 수제비집을 발견했다"며 "'내가 유튜브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지'라는 생각이 들게 한 집"이라고 말했다.

가게에 도착해 얼큰 수제비와 바지락 수제비 주문을 고민하던 백지영은 매니저들과 나눠 시키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이후 얼큰 수제비 맛을 보곤 "수제비가 아닌 매운탕 같다"며 감탄했다.

수제비, 미나리, 고기의 삼합을 즐기던 백지영은 "여자들한테 한 입 크기는 아니지만 도전해 봐라"라고 전했다. 또 국물의 비법을 궁금해하다가도 "사장님이 화내실 것 같다"며 말을 아껴 웃음을 안겼다.

백지영은 딸 하임이와의 일화도 전했다. 백지영은 "하임이한테 '엄마가 비밀 하나 알려줄까? 엄마 사실은 33살이야'라고 하니 처음에는 '아이 거짓말'이라고 했다. '엄마 아빠보다 누나하고 싶어서 나이 속인 거야'라고 하니 하임이가 주위를 막 둘러보곤 '진짜야?'라고 묻더라"며 웃었다. 이어 "하임이가 셔틀을 타고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비밀을 발설했더니 선생님이 '너네 엄마 76년생 용띠야'라고 했다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방문한 카페에서 스태프들이 아이스 음료를 시키자 백지영은 "아이스라고? 젊구나 너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한 스태프가 '얼죽아' 뜻을 묻자 "얼어 죽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디저트의 단 맛을 보더니 "이건 너네가 좋아하겠다"며 "배가 찢어질 것 같다. 난 주식배랑 디저트배가 따로 있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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