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구라걸즈의 홍콩 여행이 눈길을 끈다.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구라걸즈의 홍콩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가 등장하자 전현무는 "내년은 신기루의 해가 될 것 같다"며 "뭐만 하면 재밌다고 난리더라 소문이 방송사마다 났더라"고 했다. 이에 신기루는 부끄러워 하며 "많이들 좋아해 주시더라"고 했다.
이어 연말을 맞아 '연예대상' 이야기가 나왔다. 신기루는 이국주와 풍자와 함께 구라걸즈로 인해 2023 MBC 연예대상의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신기루는 "제 드레스를 맞추는데 63마까지 끊어 보셨다더라"며 "이게 다들 어느 정도일지 모르실 텐데 63마가 그룹 아이브 6명 멤버 전원 드레스를 제작할 수 있는 정도의 양"이라고 했다. 이어 "선생님이 제 드레스 팔 한쪽으로 아이브 장원영 드레스 만들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기루와 이국주, 풍자, 유병재 등은 홍콩으로 떠났다. 비행기에 탄 신기루는 비행기 안전벨트가 맞지 않아 연장선 요구를 받았다. 당황한 신기루는 이국주, 풍자에게 "너네 벨트 맞냐"고 하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국주는 "나 이거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다"고 했고 유병재는 "짧게 나오긴 했다"며 "공주님한테 너무 짧게 나왔다"고 달랬다. 신기루는 "내가 윗 배가 좀 나온 편이다"고 해명했다. 풍자는 신기루에게 "그거 코끼리 운반할 때 쓰는 것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무사히 현지에 도착한 신기루, 이국주, 풍자와 유병재는 홍콩의 맛을 보기 위해 현지 식당으로 갔다. 가장 먼저 나온 요리는 바로 뱀탕으로 현지 보양식이었다.
뱀탕 비주얼에 모두들 모르고 먹으면 그냥 해물 누룽지탕 같은 모습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아무도 선뜻 시식에 나서지 못했다. 이에 이국주는 먼저 먹어보겠다면서 리더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국주는 뱀탕을 수저로 떠서 한입 먹어보았고 풍자, 신기루, 유병재는 물론 현지인까지도 뱀탕 맛을 궁금해 했다. 맛을 본 이국주는 "이거 닭가슴살 맛이다"며 "그런데 살짝 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풍자, 신기루, 유병재도 뱀탕을 맛봤고 모두들 닭가슴살, 전기구이통닭맛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유병재는 "닭가슴살 중에서도 좀더 모이스춰하다"고 했고 신기루는 "보온병에다 싸갖고 다니고 싶은 정도"라고 극찬했다.
이어진 음식은 비둘기 구이였다. 음식을 본 유병재는 "얼굴도 있고 표정도 있다"며 "왜 머리가 있냐"고 하며 기겁했다. 이에 직원은 "귀한 손님에게 머리를 내러주는 문화가 있다"고 설명했다. 용기를 내 비둘기 구이를 먹은 이들은 의외로 괜찮은 맛에 놀라워 했다.
이후 신기루와 유병재는 편의점으로 가 쇼핑을 시작했다. 신기루는 편의점 음식을 장바구니에 계속해서 담았고 이를 본 유병재는 "우리 아까 뱀 3마리 먹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들은 편의점에서 15만원 정도를 썼다.
숙소에 가서도 신기루의 먹방은 계속됐다. 호텔방에서 신기루는 이국주와 함께 야식을 즐겼고 결국 다음날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퉁퉁 부은 얼굴로 나타난 이들은 아침 식사로 딤섬을 먹었는데 35접시를 먹어 23만원을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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