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배우 정다혜가 이른 나이에 결혼, 임신, 출산, 육아를 겪으며 결국 공황장애를 겪게 됐다고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정다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정다혜는 아들, 딸, 친어머니와 함께 글램핑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정다혜는 남다른 복싱 자세를 뽐내 관심을 모았다. 현영은 “남편하고 싸울 때 유용하겠다”라고 말했고, 신승환은 “그때 맞으면 가겠다”라고 폼을 인정했다.
남매는 아빠도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고, 정다혜는 단체 사진을 찍어 전송했다. 이어 “아빠한테 일단 사진을 보내봤어. 읽지를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딸 리안은 이상형에 대해 “착하고 잘생긴 건 당연한 거고”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할머니는 “아빠 같은 남자친구는 어때? 멋있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에 리안은 “아빠는 아빠라서 좋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들을 먼저 재우고, 어머니와 둘이서 불멍을 하던 정다혜는 “내가 아직도 애 같아?”라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엄마가 보기엔 항상 애기 같아”라면서도 “그래도 열심히 잘 기르고 가르치고 하는 거 보면 대견해”라고 뿌듯해했다.
정다혜는 “27세에 결혼해서 28세에 임신해서 29세에 출산을 했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결혼을 이른 나이에 하게 된 것에 대해 “이 남자 나랑 헤어지면 노총각 만드는 거 아닌가”라며 자신보다 10살이 더 많은 남편을 언급했다.
이에 정다혜의 일상 속 성격을 영상으로 본 출연진들은 “다른 남자 만나기 귀찮아서 결혼한 거 아니냐”, “오늘 귀찮은데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다혜는 30대를 오롯이 육아로 보내며 배우로서 경력이 단절됐던 것을 털어놓으며, 작년 처음으로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