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지민, 뷔/사진=민선유 기자
슈가, 지민, 뷔/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멤버 전원 군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입대 전 미리 준비해 둔 콘텐츠들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지난 26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멤버 슈가의 자체콘텐츠 '슈취타' 영상이 게재되었다. 슈가는 절친한 사이인 가수 아이유를 게스트로 초대해 팬들이 궁금해했던 얘기를 전했다.

더욱 이목이 모인 건 해당 콘텐츠가 지난 9월 22일 병역의무를 시작한 슈가가 입대 전 미리 촬영해 둔 콘텐츠였다는 것이다. 슈가는 태민, 엄정화, 정국 등이 출연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 곁을 찾았다.

지난 12일 입대한 지민은 팬들을 위해 깜짝 음원을 선물했다. 지민은 22일 아미(팬덤명)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한 팬송 'Closer Than This'를 발매했고, 이는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다가와 큰 위로를 남겼다. 해당 노래는 발매 이후 이틀 연속 글로벌 주요 차트를 강타하며 캐럴 메가 히트곡을 제치고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11일 입대한 뷔 역시 미국 싱어송라이터 UMI(우미)의 신곡 피처링 참여 소식을 전했다. 우미는 자신과 뷔가 주는 선물이라며 'wherever u r' 30일 발매 소식을 알렸고, 12월 30일이 생일인 뷔는 같은 날 피처링 신곡을 발매하며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정국은 입대 전 솔로 앨범을 발매해 팬들 곁을 찾았는데, 입대 이후에도 'Standing Next to You'가 영국에서 역주행하는 등 그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RM 역시 입대 직전까지 음악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진과 제이홉도 미리 자체 콘텐츠를 찍어두고 피지컬 앨범을 발매하는 등 군백기를 현명히 채워나갔다.

K-팝 대표주자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그러나 군백기가 무색할 이들의 활약에 다시 만날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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