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방송캡처
'더 시즌즈'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올 연말, 악뮤가 '더 시즌즈'의 문을 닫았다. 흔히 볼 수 없는 포옹 엔딩으로 '더 시즌즈'를 장식한 악뮤를 이어 이효리가 나선다.

지난 22일,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 방송됐다. 이날은 악뮤가 진행하는 '더 시즌즈' 마지막 회로, 악뮤를 비롯해 여러 스타가 출연해 연말을 빛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악뮤의 포옹이었다. 선우정아, 김민석은 듀엣곡으로 '포옹'을 부르기로 했고, 악뮤는 포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평소 티격태격하는 남매 사이인 악뮤는 마지못해 포옹했지만,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악뮤는 서로 고마움을 전했다. 이찬혁은 "좀 충격적인 게 사이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수현은 "회차가 지날수록 오빠한테 의지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급기야 악뮤는 눈물을 흘리며 훈훈하게 '더 시즌즈'를 마무리 지었다.

'더 시즌즈'의 네 번째 MC는 이효리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으로,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더 시즌즈'를 거쳐간 MC는 박재범, 최정훈, 악뮤까지 세 팀이다. 이효리는 네 번째 주자가 된다.

이효리는 '더 시즌즈'를 통해 약 10년 만에 MC를 본다. 과거 다양한 예능에서 MC로 활약했던 이효리는 '더 시즌즈'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아직 이효리의 '더 시즌즈'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효리가 진행한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연말 악뮤가 '더 시즌즈'를 닫고, 내년 이효리가 '더 시즌즈' 새로운 시즌을 열 가운데, 이효리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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