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진성이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트로트 가수 진성이 후배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30년 차 가수 진성은 후배 손헌수, 안성훈, 박군 등을 초대해 건강 밥상을 대접했다. ‘오래오래’로 데뷔, 트로트 경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트로트 가수 안성훈과의 인연에 대해선 “성훈이는 내가 안 지 오래됐지. 가깝게 대화를 많이 하고 그러진 않았는데 노래 잘한다고”라고 회상했다.
이어 “‘미스터 트롯1’에서 고배를 마셨고, 성훈이를 좋게 보는 게 내가 가끔 우스갯소리로 하는 이야기가 ‘쪽팔림은 순간이고 행복은 길다’다”라고 운을 뗐다.
진성은 “이런 지론이 있는데 너는 너의 그런 걸 던져 버리고 재도전해서 우뚝 서지 않았냐”라며 재도전해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안성훈을 칭찬했다.
박군에 대해선 ‘인간 시장’이란 키워드를 전달하며 “참 어떻게 보면 인생을 처절하게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너한테 이 글귀가 합당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군은 식스팩 복근이 사라진 통통한 아랫배를 공개했고, 손헌수는 “결혼해서 좋은 거다”라면서 “연예계에서 한영이란 여자는 누구와 결혼할까. 저렇게 똑부러지는 여자. 모두가 박군이랑 결혼한다고 해서 놀랐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진성은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처음에 일수쟁이인 줄 알았다. 큰 일수가방 같은 거 하나 들고 날 쳐다보더라”라고 첫인상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5~6번 만났다. 소개해주신 분이 ‘진성 씨하고 제 친구랑 사귀어도 크게 부담은 안 드릴 거다. 양평에 작은 별장도 있고, 무슨 구에 아파트 작은 거 하나 있고’”라고 했다며 아내의 재력을 밝혔다.
진성은 연예계에 종사하며 불안정한 수입에 대한 걱정을 고백하며 “나한테 경제적으로 크게 부담을 안 줄 거 같아서 마음을 먹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진성은 2009년 50세에 늦깎이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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