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봉원이 예비 선주와 여행을 떠났다.
25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홍혜걸과 함께한 이봉원의 바다 여행이 그려졌다.
김승진 선장, 홍혜걸 박사와 1박 2일 요트 여행을 떠난 이봉원은 “다들 각집살이 중”이라며 “셋 다 낭만에 죽고 낭만에 산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홍 박사님도 요트에 관심이 있으세요?”라는 질문에 그는 “잘 얘기해서 선주로 모셔볼까”라며 홍혜걸을 요트 여행에 끌어들인 이유를 들려줘 웃음을 줬다.
“너무 낭만적이고 경험해보니까 좋은데”라는 홍혜걸의 소감에 김 선장은 “가격 부담되면 중고도 좋아요. 저도 중고로 샀는데 중고값이 30~40% 올랐어요”라며 요트 재테크를 알려줬다. “골프보다 돈도 덜 들잖아요”라고 부추기는 이봉원에 “이 요트는 기름값이 거의 안 들어요”라고 거들기도.
솔깃한 홍혜걸의 모습에 “홍 박사님이 사시고 저는 대리운전을 할게요”라고 슬쩍 운을 띄운 이봉원은 “앞으로 제 선주가 되실 것 같아요”라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아내를 설득해야죠”라며 고개를 젓던 홍혜걸은 여행 중 요트에 마음을 빼앗겼다. 아내 여에스더 박사로부터 전화가 오자 홍혜걸은 “요트 꿈나무나 젊은 애들 교육도 하고. 좋은 일 하는 거야”라고 설득해 봤지만 “그럴 거면 두 분 만나지 마세요”라는 호통이 돌아오며 실패로 끝났고, 이봉원의 '선주 찾기'는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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