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옥주현, 리사, 이지혜가 뮤지컬 공연을 하면서 겪었던 고충을 고백했다.

26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옥주현, 리사, 이지혜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 리사, 이지혜는 각자 뮤지컬 공연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웠던 기억을 더듬었다. 특히 옥주현은 대사를 하다가 먼지를 들이마신적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옥주현은 "노래를 안 부르는 구간에 헛기침을 해서 먼지를 털어내야 하는데 그럴 수 있는 구간이 별로 없었다"고 했다.

이지혜는 "무대 중앙에 나가는데 새가 저한테 날아오고 있었다"며 "최대한 몸에 안 닿게 하려고 눈감고 노래 했는데 스태프들 말로는 새가 저를 휘감았다더라"고 했다. 이어 "알고 보니까 그게 박쥐였다"며 "안 그래도 너무 싫은데 그 순간에 어떻게 공연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또 "그 이후에 똑같은 공연을 했을 때 바퀴벌레가 나온 적도 있다"며 "일기장을 읽어야 되는 신이었는데 그 위를 기어가고 있었고 너무 놀라서 책장을 넘기질 못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리사는 "슬픈 연기 중인데 내 앞에 사마귀가 있었다"며 "사마귀랑 눈이 마주쳤는데 나한테 오는 거다"고 하며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거기서 일어날 수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어쩔수 없이 연기하면서 방향을 바꿨는데 그와중에 노래를 시작하면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하루살이가 목에 끼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옥주현은 "극장 청소 좀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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