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홍진경이 주우재에게 일침을 가해 웃음을 선사했다.
28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67화는 비밀 요원 레이스가 펼쳐지며 손에 땀을 쥐게끔 했다.
멤버들은 '비밀 요원'을 콘셉트로 다양한 코스프레를 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두식으로 분한 주우재에 반해 김숙은 "나는 그냥 김숙이다. 그러나 무기가 있다"라며 총으로 위장된 비눗방울을 꺼내 들어 남다른 재미를 안겼다. 또한 류승룡으로 분한 조세호와 킹스맨 복장을 완벽하게 차려 입은 우영이 자리를 빛냈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은근히 우재가 비밀이 많다"라며 운을 뗐다. 이제 주우재는 "나는 비밀이 없다. 깔 게 정말 없다"라며 당당히 나섰고, 이어 "일본에 자주 가더라"라는 의문점이 발생하자 "일본 여자를 만나러 가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우영은 "맛집이 있는 것 같다"라 말하며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의 레이스는 HIS 비밀 요원을 주제로, 팀전으로 진행됨을 알렸다. 이에 홍진경과 주우재, 우영이 한 팀, 김숙과 조세호가 한 팀을 이루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성공 즉시 퇴근'이라는 보상을 듣게 된 주우재는 "그러면 뭐 하냐. 오후에도 녹화가 있다"라 말하기도 했다.
첫 번째 임무는 도시락을 만들어 미션 장소에 전달하는 것이었다. 홍진경은 '장우쪽’의 면모를 보이는 우영에게 "장난하지 마라"라 경고하는 등 험난한 요리를 해냈다.
홍팀은 히든 미션까지 모두 완성하여 미션 장소로 먼저 떠나게 되었다. 이들은 한강 경찰서라는 의외의 장소에 도달했고, 직접 싼 도시락을 전달했다. 홍진경은 "음식을 해서 갖다 드리니 뿌듯하다"라 이야기했으나, 틈새 이들의 산적을 집어먹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홍진경은 우영에게 "골프를 치냐"라 질문했고, 이에 우영은 "안 친다. 난 그런 거 함부로 배우지 않는다"라 답했다. 홍진경은 "관심 없어도 사람들은 룰 같은 것도 알지 않느냐. 난 그런 것도 모른다"라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끔 했다.
우영은 "이것저것 다 잘할 순 없다"라며 위로를 건넸고, 주우재는 "이것저것 잘하는 사람이 많긴 하다"라 이야기해 홍진경의 분노를 샀다. 이어 홍진경은 주우재에 "어떻게 저렇게 말하냐"라며 앞담화를 멈추지 않았다. 또한 "솔직히 말하면 최근 10년간 만난 사람 중에 (주우재가) 제일 재수가 없다"라 말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비밀 요원 레이스는 '현충원'을 배경으로 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원 레이스로서 의미있는 결말에 도달했다. 주우재는 "경이로운 마음이 든다"라며 최종 목적지에 대해 마음을 표했고, 이어 묘에 안장된 이들의 유가족이 보내는 편지를 직접 낭독하는 등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한편 KBS2 ‘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되는 피 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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