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안정환이 플로리다의 럭셔리 하우스 가격을 듣고 허세를 부렸다가 이혜원의 눈치를 받았다.

29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미국 플로리다, 발리의 선 넘은 패밀리들을 만났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살고 있는 박초롱X크리스티안 커플이 등장했다. 남자는 이탈리아 사람으로 10년차 성악가였다. 박초롱X크리스티안 커플은 시어머니, 시어머니의 남자친구와 동거중이었다. 잘못 이해한 이혜원은 "남편도 있고 남자친구도 있다고?"라며 놀라 패널들을 폭소케했다.

두 커플은 하늘과 맞닿은 도시 에리체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탈리아 패밀리는 한국식 제육 피자와 이탈리아 피자를 만들었다. 시어머니는 남자친구가 만든 이탈리아식 피자를 선택했고 박초롱, 크리스티안, 시어머니의 남자친구는 한국식 제육 피자를 선택해 한국식 제육 피자가 승리했다.

다음은 미국 최대 관광 도시 플로리다로 향했다. 플로리다에서 살고 있는 김하은X게이지 커플을 만났다. 김하은X게이지 커플은 플로리다의 럭셔리 하우스들을 공개했다.

안정환이 플로리다 럭셔리 하우스의 가격을 듣고 "내가 사겠다. 하나씩 사 줄게"라며 허세를 부렸다. 옆에 있던 이혜원의 시선을 느낀 안정환이 바로 "농담이다"라고 번복해 웃음을 안겼다. 안정환은 "한국 집 값 너무 비싼데 플로리다 집 값 너무 괜찮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하은X게이지 커플은 "플로리다가 다른 곳에 비해 집값이 저렴한 편이다"라며 "날씨가 30도에 육박하기 때문에 집마다 수영장이 꼭 하나씩 있다"고 설명했다.

김하은X게이지 커플은 "플로리다에는 악어가 많다. 밤에는 호수 근처에 가면 안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안정환은 "집값이 왜 싼지 알겠다. 나는 그냥 돈 더 주고 안전한 데 살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성년자일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간 김하은은 유학 시절 당시 호스트였던 집에 추수감사절마다 찾아간다고 밝혔다. 30명에 달하는 많은 인원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만들고 명절을 즐긴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발리로 향했다. 발리 서퍼 지연X나낭 부부가 딸 모아나와 살고 있었다. 우거진 녹음과 푸른 해변이 매력적인 이곳은 매년 세계적인 서핑 대회가 열리는 곳이었다.

발리 전통요리 식당에 들러 나시 짬뿌르라는 뷔페식 식사를 했다. 1인당 약 1400원밖에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마친 커플은 울루와투 사원으로 향했다. 안정환은 "저도 원숭이랑 많이 싸웠다. 발리 가서 대장 원숭이랑 눈싸움 계속했다. 눈 안 피하더라"며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에 이혜원이 "뒷 얘기는 왜 안 하냐"며 "그 원숭이가 확 공격하니까 뒷걸음질쳤잖냐"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발리 커플은 울루와투 사원을 산책하며 원숭이들의 공격을 피해 히든 서핑 스폿에 도착했다. 현지인만 아는 비밀 장소였다. 남편 나낭이 서퍼 강사답게 높고 강한 파도에 올라 자유롭게 서핑했다. 안정환이 유세윤에게 "잘 타는 거냐"고 묻자 유세윤은 "고수다. 일단 저렇게 큰 파도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고수들만 할 수 있다. 꿈이다"라고 답했다.

안정환이 "연습하면 되지 않냐"고 물었다. 유세윤이 "나이 드니까 무서워서 못하겠다"고 하자 안정환은 "집에 들어가는 것보단 낫잖냐"고 농담했다. 이에 유세윤은 "집에 들어가는 것보단 낫다"며 폭소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