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홍김동전’캡처
KBS2 ‘홍김동전’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주우재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홍김 AD 컴퍼니'의 시무식과'KBS 연예대상'의 비하인드가 펼쳐졌다.

앞서 '홍김 광고 회사'라는 콘셉트에 맞게, 멤버들은 다양한 광고 모델로 분하여 나타났다. 우영은 곰돌이 탈을 뒤집어쓴 채 '코카콜라'의 곰에 빙의했고, '노담 캠페인'의 공익 광고를 읊는 김숙과 콩트를 벌이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홍김 컴퍼니에서는 상사와 부하를 동전으로 결정짓는 운명을 갖게 되었다. 주우재는 인턴 시절의 악몽을 떠올리며 "상사를 좀 해보고 싶다"라 이야기했고, 동전 앞면을 마주하며 부장에 등극했다. 그러나 인턴 조세호가 일부러 물을 쏟아버리는 등 설움을 당하게 되자 "직급을 바꾸고 싶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그들의 눈앞에 화려한 상차림이 펼쳐졌고, 식사를 하는 도중 에이티즈의 윤호가 본부장으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윤호에게 "밥은 드셨냐. 그런데 이런 서민 음식을 드시나"라 말하는 등 이입했다.

윤호는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연봉을 깎아야 할 것 같다. 마케팅에 있어서 흥을 올릴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라며 장기 자랑을 암시했고, 이에 홍진경은 "그렇다면 부장님이 먼저 노래 한 곡 해 달라"라 이야기했다. 주우재는 "혹시 윤호가 무슨 팀에 있는지는 알고 노래를 시키시는 거냐"라 말하며 홍진경이 윤호의 정체를 이야기하게끔 했다. 홍진경은 당황하며 "에이티즈"를 이야기했으나, 초성 힌트에 "이혁"이라 답하는 등 모두를 폭소하게끔 했다.

이어 '베스트 스피커'와 '베스트 카피라이터'를 선정하는 게임을 벌이는 등 멤버들은 광고 회사라는 세계관에 제대로 몰입했다. 1등을 한 주우재의 권한으로 부장직을 넘겨받게 된 홍진경은 "2주 뒤면 문을 닫는 회사니 대충 해라"라 이야기하며 종영에 대해 암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2월 23일 방송된 'KBS 연예대상'의 비하인드가 이어졌다. 제작진이 주우재에게 엠씨 소감을 묻자, 주우재는 "보조 엠씨라 신동엽이 하는 것을 거들면 된다. 얼마나 영광스러운 자리냐"라 이야기했다. 주우재는 "실수하면 어떡하지"라며 연신 걱정을 했으나 "만약 사고가 나면 세호 형에게 배웠다고 생각하겠다"라 덧붙였다.

주우재는 무심하게 당일 생일을 맞았던 홍진경에게 생일 선물을 건네는 등 모든 이를 놀라게 했다. 또한 멤버들은 팬들이 준비한 포토 카드와 스티커, 사탕 등을 선물 받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우수상을 받게 되었고, 모두가 시상자로 나선 상황에서 홍진경만 객석에 남은 상황이 펼쳐졌다. 주우재가 눈물을 보이며 "다들 날 놀릴 것 같다"라 이야기하자 홍진경은 "왜 저래"라 말하면서도 함께 눈물을 흘리는 등 돈독함을 보였다.

한편 KBS2 ‘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되는 피 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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