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오나라가 23년째 공개연애 중인 김도훈의 닮은꼴로 배우 류수영을 꼽았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밥을 주제로 대결이 펼쳐졌다.
이상엽은 평소 자신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멋진 누나이자 동료 배우 오나라를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
직접 요리한 음식들로 3단 도시락을 싸왔고, 메뉴를 확인한 오나라는 입을 쩍 벌렸다. 육회 케이크부터 스테이크 샌드위치, 과일까지 확인하곤 “최고의 생일 선물이다”라며 기뻐했다.
오나라는 이상엽의 손편지를 읽으며 “남자친구도 안 써주는데 이런 편지를 팬 말고 진짜 오랜만에 받는 것 같다”라고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수저세팅까지 해주며 자상한 면모를 보인 이상엽은 반대로 자신이 오나라에게 감동받았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나라는 이상엽의 일본 팬미팅 현장에 깜짝 게스트로 방문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나라는 “마침 내가 도쿄에 있었거든”이라고 회상했다. 이상엽은 “한걸음에 달려와서 깜짝 게스트가 되어줬다”라면서 “그때 그 감동은 평생 잊을 수 없지”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상엽은 “누나랑 있으면 에너제틱해지고 기운이 나는 게, 누나가 되게 많이 웃어주고 잘한다고 해주고”라고 입을 뗐다.
이어 “내가 가끔씩 누나한테 뜬금없이 전화하잖아. 내가 쳐져 있거나 그럴 때 내가 누나 생각을 많이 하고 전화하게 된다”라며 평소 의지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이번 대결 주제는 국밥이었고, 오나라는 “다른 분들하고 붙어서 이겨야 하잖아. 이왕이면 류수영 씨는 눌러야지”라면서 23년째 공개 연애 중인 김도훈이 배우 류수영을 닮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상엽 역시 “형님 느낌 있다”라고 끄덕였다.
공개된 오나라의 남자친구 사진에 당사자인 류수영은 “닮으셨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오나라는 “그래서 류수영 씨를 꼭 이겼으면 좋겠어. 연애를 오래 해보면 알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방송말미 오나라의 응원을 받은 이상엽이 국밥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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