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탁재훈이 스태프 100명의 회식 결제 플렉스를 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2023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가 스태프 100명 회식을 쏘기로 했던 멤버들은 탁재훈의 대상을 축하하기 위해 고깃집에 모였다.
탁재훈은 스태프 100명 회식을 책임졌고, 축하와 함께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김종국은 “여기 소갈비도 있는데 돼지갈비가 나온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탁재훈은 “이 집은 돼지갈비를 잘한다”라고 모른 척 했고, 김종국은 “소갈비도 있고 차돌박이도 많은데”라고 투덜거렸다.
탁재훈은 “여러 가지 먹어봐야 뭐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소가 다 떨어졌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의 대상 수상과 낙선한 이상민에, “축하주는 상민이 형 오기 전에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나왔다. 탁재훈은 “(이상민이 MC를 하면서)네 시간을 서 있어서 조금만 쉬었다 온다고 하는데 차를 지나쳤는데 울음소리가 들리더라”라고 전했다.
16년 만에 대상을 수상한 탁재훈에 서장훈은 “인내의 아이콘이다. 무려 16만에 대상을”이라며 축하를 보냈다.
김종국은 “진짜 안하무인이던 그 시절에”라고 솔직하게 꼬집었고, 당황한 탁재훈은 “안하무인이라니. 어릴 때, 방황할 때였다”라고 해명했다.
김희철은 “어머니가 기뻐하셨겠다”라고 언급했고, 탁재훈은 “우시더라 펑펑”이라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방금 전화 왔었는데 고생했다고, 주위에 미우새 식구들 잘 챙기라고. 그 사람들 덕에 네가 이렇게 된 거니까”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어머니께서 정말 교육을 잘 시키셨다”라고 말했고, 이에 탁재훈은 “제가 교육이 잘 된 게 아니라 할머니가 어머니 교육을 잘 시킨 거다”라고 정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이상민이 도착했고, 그는 “대상 탄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 부탁하고 싶은 거는 2024년에 정말 열심히 해줘 형”라고 부탁했다. 탁재훈은 “야 그럼 내가 대충했냐?”라면서 말씨름을 했다.
멤버들은 “또 싸운다 또 싸워”라면서도 즐겁게 회식 자리를 즐겼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