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백반기행'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주진모가 아내와의 나이 차이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주진모가 대구 밥상을 즐기는 가운데, 아내 민혜연과의 나이 차이를 밝혔다.

허영만과 함께 백반집을 찾은 주진모는 정식 한 상을 주문했다. 나물, 부꾸미 등 시골스러운 반찬에 두 사람은 만족스러운 듯 식사했다. 백반집 사장이 간이 세지는 않냐고 걱정하자 주진모는 "밥이랑 먹으면 딱 맞다. 너무 좋다"고 답했다.

허영만이 주진모에게 요리를 하는지 물었다. 주진모는 "총각 때는 안 했고 결혼하고 하게 됐다"며 "할 수 있는 메뉴들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영만이 "아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던데"라고 묻자 주진모는 "11살 차이 난다. 그래서 제가 모시고 살고 있다"고 쑥스러운 듯 고백했다.

허영만과 임채무가 손자들을 데리고 경기도 양주를 찾았다. 허영만이 "양주는 콩이 유명하다"며 이들을 순두부집으로 데려갔다.

임채무는 "할아버지가 준 용돈 얼마나 모았냐"고 손주에게 물었다. 손주가 당황하며 "모르겠다"고 하자 임채무는 "기억 못하면 앞으로 용돈 줄 필요 없겠다"며 장난쳤다. 허영만이 손주에게 "넌 얼마 모았니"라고 묻자 손주 둘은 "엄마가 다 가져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허영만 둘째 손주는 5만 원이라고 답했고 첫째 손주는 200만 원을 모았다고 답했다. 이에 임채무는 "그럼 오늘 계산은 네가 해라"라며 또 한 번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손주들은 "학교 반찬보다 맛있다"며 나물과 두부 부침을 맛있게 먹었다. 두부찌개가 나오자 임채무는 손주에게 매울까봐 먼저 맛을 보며 "이 집이 고춧가루가 맵다"고 걱정했다. 그러나 손주는 "하나도 안 맵다"며 다 큰 모습을 보였다.

저녁이 되자 이들은 참나무장작오리구이를 먹으러 갔다. 야외에서 직접 참나무를 태워 직화로 구운 오리고기는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매료시켰다. 한쪽에 가래떡을 구워 조청에 찍어 먹으며 임채무는 "꿀맛이다"라고 외쳤다.

오리고기를 먹은 임채무 손주는 "다른 고기랑 차원이 다르다. 쫄깃쫄깃하다"며 맛있게 식사했다. 임채무는 "허영만 선생님이 걱정된다"며 자기 손주가 허영만 자리를 꿰찰까봐 걱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채무 손주는 꿈이 배우라고 밝혔다. 허영만 손주는 꿈이 유튜버였다. 허영만 손주들은 "요즘 엄마들은 친구들한테는 착하게 해주면서 자기 아들은 혼낸다"며 엄마를 흉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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