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범죄자 신상 공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전민기는 "박명수 씨가 6년 만에 KBS 예능으로 복귀한다. 일요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보스로 등판한다. 어떤 상사로 나올지 기대해 보며 이런 주제를 준비해 봤다"며 '좋은 상사 특징 베스트5'에 대해 이야기했다.

5위는 공정성과 정의 중시, 4위는 후배들의 성장 지원, 3위는 열린 소통, 2위는 리더십과 영감 제공, 1위는 멘토와 조언자 역할이었다. 전민기는 "제가 볼 때는 박명수 씨도 해당되는 부분이 있다"며 성장 지원과 소통을 꼽았다.

전민기는 "어린 연예인과도 소통이 잘 된다. 늘 대화하면서 느끼는 건 새로운 걸 받아들이려고 하고 조언하시다가도 제 말이 맞으면 '네 말이 맞다' 이러시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박명수는 "BTS 진이 휴가 나와서 막걸리 30병을 만들었다더라. 30인안에 들었다. 제가"라고 자랑했다.

이어 핫한 키워드로 '아시안컵'이 언급됐다. 전민기는 "내일 개막한다. 우승하려면 설날까지 가야 한다. 우리나라는 15일 월요일 8시 30분에 첫 경기한다"며 "선수들이 부담은 안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명수는 "최강의 멤버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못했다고 뭐라 할 게 아니고 잘하면 뜨거운 박수만 보내면 된다. 그런데 못할 거 같지 않다. 느낌이 좋다"며 응원했다. 그러면서 "한일전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당연한 얘기인데 지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 우리는 아시안컵이 중요한 게 아니라 월드컵이 중요한 거 아니냐"고 말했고 전민기 역시 "우승을 염원하지만 부상당하지 마시고 지더라도 재밌게"라고 덧붙였다.

전민기는 범죄자 신상 공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전민기는 이재명과 故 이선균 사건을 언급하며 결과적으로 우리나라는 범죄자 신상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민기는 "외국에 비해 신상 공개 기준이 심하게 까다롭다. 시대에 맞춰 제도를 개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우리나라는 시장이 좁아서 공개하면 다 안다. 우리는 공개가 되면 모두가 다 알 수 있을 정도라 (범죄) 예방이 될 거 같다. 그러나 법이 있으니 법이 우선시 돼야 하는 거 아닐까"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날 전민기는 "저는 잔혹 범죄는 공개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고 전했고 박명수 역시 "저도 개인적으로는 공개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문제는 전문가들이 잘 판단을 하실 것이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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