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염혜란이 글로벌 인기를 실감한 일화를 공개했다.
염혜란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 '더 글로리', '마스크걸' 등을 통해 글로벌적으로 사랑을 받게 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염혜란은 베트남 여행 중 환대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날 염혜란은 "모자를 쓰고 가도 알아보시는 분들이 있고, 마스크를 쓰고 이야기하는데도 알아보시기도 한다. 어떻게 알아보셨냐고 하면 목소리가 염혜란이라고 하시더라"라며 "확실히 전보다는 많이 좋아해주시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휴가로 베트남을 갔었는데 방을 업그레이드해줬다. 예쁜 과일이 놓여져있고 '염혜란 씨를 환영합니다'고 쓰여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그런 대접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를 아느냐고 물어보니 '경이로운 소문'을 이야기하시더라. '마스크걸'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있었다. 베트남에서 위상이 그렇구나 싶었다. '경이로운 소문'은 베트남에서 시청률 1위 했다고 하시더라. 사진 요청을 하시면서도 내가 따로 부탁 안 했는데 개인적으로 간직할 테니 편하게 계셔도 된다면서 배려까지 해주셔서 놀라웠다"고 회상하면서도 "아직도 갈 길은 멀었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염혜란의 신작인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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