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브브걸 민영과 유정이 역주행 당시를 떠올렸다.
16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브브걸 민영과 유정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브브걸 민영은 갑작스러운 역주행 당시에 대해 "너무 바빴다"며 "3일 정도는 아예 못자고 일을 한 적도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생전 안해봤던 스케줄이었다"며 "역주행 덕분에 너무 해보고 싶었던 예능 프로그램이나 광고 등등 쉴새 없는 스케줄을 갑자기 했고 이게 현실 맞냐 실화냐 말했다"고 행복했던 때를 떠올렸다.
민영은 "이후 새로운 소속사에서 재데뷔를 했다"며 "그룹명도 브브걸로 바뀌었는데 멤버는 그대로이나 어쨌든 새롭게 시작했기에 신인 걸그룹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콘서트에 대해 민영은 "사실 역주행 당시 팬 콘서트를 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못 하게 됐다"며 "그래서 이번에 재데뷔를 하면서 첫 번째 조건으로 팬 콘서르틀 하게 해달라고 했다"고 했다.
유정 역시 "우리 이야기가 뉴스에도 나왔고 길을 다니다 보면 제 얼굴이 어디나 있었다"며 "앨범도 나오고 고정 프로그램이 4~5개였다"고 하면서 전성기를 언급했다.
이어 "활동 마음을 접었는데 좋은 기회가 왔다"며 "제가 어디를 가든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냐며 축하한다고 해줬는데 어느 날 이게 하루 아침에 날아가서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똑같이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더라"고 겁이났던 순간을 언급했다. 민영 역시 "역주행은 기뻤지만 내려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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