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래드 피트가 전처 안젤리나 졸리의 가족을 우연히 만났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는 최근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 존 보이트, 오빠 제임스 헤이븐을 만났다.

외신은 "브래드 피트가 최근 비벌리힐스에서 열린 '머니볼' 감독 베넷 밀러의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장소에는 졸리의 아버지 존 보이트와 오빠 제임스 헤이븐도 함께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브래드가 전처의 가족과 같은 방에 있는 것이 얼마나 어색한지 알아차렸다. 그 방은 큰 공간도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제임스는 우호적이었고 브래드를 인정했다고 들었지만 두 사람이 대화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들은 행사 기간 동안 대부분 떨어져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브래드 피트는 전 장인 어른이 참석할 줄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60세의 브래드 피트는 28살이나 어린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32)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으며, 여자친구도 졸리의 가족을 만났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6년 9월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2019년 3월부터 법적으로 독신으로 지내고 있지만, 양육권 분쟁은 계속되고 있다.

또 두 사람은 입양한 자녀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를 포함, 샤일로(17),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15) 등 모두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특히 브래드 피트는 이혼 후 아이들을 돌보고 있지 않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자녀 중 절반은 오랜 시간 동안 아빠를 전혀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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