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올해 말 공개된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재무 결산 후 주주에게 보낸 투자 서한을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2'가 2024년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측은 "지난해 파업으로 일부 타이틀의 출시가 미뤄졌지만, 넷플릭스는 2024년에 크고 대담한 스케줄을 가지고 있다"라며 올해 말 주요 타이틀에 대해 "시청자들은 '오징어 게임 시즌2', '외교관 시즌2', '브리저튼 시즌3'과 같은 히트작 복귀 드라마 중에 선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오징어 게임'은 2021년 9월 17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시리즈는 28일 만에 16억 5,000만 시간 이상의 시청 시간을 기록했으며, 1억 1,100만 계정에 도달하여 출시와 동시에 1억 회원을 돌파한 넷플릭스 최초의 시리즈가 됐다. 현재도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시리즈로 남아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는 이병헌이 프런트맨으로 돌아오고, 위하준이 강력계 형사 준호 역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공유도 다시 돌아온다.

또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을 비롯해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 등 새로운 배우들이 출연한다.

황동혁 감독 역시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에 연출 및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한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지난 2022년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황동혁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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