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성우 김보민이 성우가 되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성우 김보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500대 1의 공채를 뚫고 성우가 된 김보민은 "평균적으로 성우 경쟁률이 300대 1 정도였다. 제가 뽑힐 때 유독 경쟁률이 셌다. 마음을 내려놓고 시험 봤다. 시험 보면서 이렇게까지 자신 있던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1차에서 연기 대본이 올라오면 음성 파일을 녹음해 이력서와 제출한다. 2차에서는 스튜디오에 가서 대본을 받고 내레이션 연기를 한다. 3차에서 면접을 본다. 거의 실기 위주다"라고 설명했다.
김보민은 "음색이 주는 힘이 크긴 크다. 소리가 타고난 분이 있다. 재능에 노력이 더해지면 좋지만, 재능만으로는 어렵다. 그래도 음색이 주는 힘이 꽤 된다. 저는 노력파다. 약간 재능도 있었던 것 같다. 음색은 평범하다고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쓰복만' 뜻에 대해 "본명 '보민'의 별명이 '복만'이었다. 그래서 '복만쓰'로 하려고 했는데, 성과 이름 순서를 잘못 써서 '쓰복만'이 됐다"고 밝혔다.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을 하게 됐다며 "이 노래를 다들 잘 안다.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될 줄 몰랐는데, 운이 좋았다"라고 했다.
성대모사를 잘하는 이유로 "계속 보니까 자연스럽게 된다. 모든 게 되는 건 아니다. 재재도 자주 보면 될 것 같기도 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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