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준형의 입담이 눈길을 끈다.

30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피는 물보다 진한가'라는 주제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god에 대해 박준형은 "나의 분신이자 25년 차 그룹인데 데뷔 부터 지금까지 쭉 함께했다"며 "그래서 가족한테 말 못하는 것도동생들한테는 다 얘기를 하고 그러다 보니 친가족보다 더 친하다"고 했다. 그러자 god와 아내 중 누가 더 친밀하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박준형은 "god는 나의 제2의 가족이다"며 "근데 결혼 전 내가 누구랑 사귀고 그런 연애 흑역사는 아내는 모르지만 god는 다 안다"고 했다.

이어 박준형은 JYP, 방시혁을 언급했다. 두 사람에 대해 박준형은 "본지 오래됐지만 변한 게 없다"며 "머니가 제일 많겠지만 그걸 떠나서 우린 그런 사이가 아니다"고 했다.

아울러 박준형은 12년 만에 지오디가 완전체로 결합한 것에 대해 박진영이 눈물을 흘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박준형은 "처음에 안 될 거 같다 막 그랬는데 결국엔 울더라"며 "원래 눈물을 잘 안 보이는 사람인데 콘서트 떄 정말 감동 받았다고 하더라"고 했다.

또 "미국에 있었을 때 누나가 한국 음악을 많이 소개해줬는데 JYP하고 나랑 비슷하다면서 말해줬는데 얼마전 딸이 원숭이 책 보면 아빠라고 하더라"며 "딸은 원숭이를 보면 다 아빠라 한다"고 했다. 그러더니 박준형은 "근데 얼마전 부터 JYP보고 아빠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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