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주호민이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고소한 특수교사가 위자료 요구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웹툰작가 주호민은 지난 1일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2시간여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호민은 선처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특수교사 A 씨가 위자료와 자필 사과문 게재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보내온 서신에서는 물질적 피해보상 부분은 취소됐지만 마치 승전국이 패전국에 보낸 조약서 같아 선처의 뜻을 거두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A 씨는 이데일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저는 변호사님께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는 부분은 빼달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이미 그 내용이 담긴 입장문이 주호민쪽으로 전달돼버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가 원하지도 않았던 내용으로 인해 호도되는 사실이 너무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A 씨는 문제의 입장문을 보낸 변호사를 해촉했다.
뿐만 아니라 법원이 A 씨에게 유죄를 선고한 가운데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이 이를 비판하는 집회를 열었다. 항소의 뜻을 밝힌 A 씨가 자신의 바람대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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