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그동안 말 못했던 피부병을 고백했다.
최근 박지윤은 "아침부터 피부 고백. 저는 피부묘기증 환자다. 이안이 출산 직후에 생겼는데 미친 듯이 가려워서 긁고 나면 고양이가 할퀸 듯이 자국이 선명하게 남는다고 해서 묘기증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지윤은 "사실 매일 항히스타민제를 잘 먹으면 문제없다. 그런데 살다 보면 약을 놓치는 날도 있고 비이오리듬이나 환경, 먹은 음식 때문(?)인지 주체할 수 없이 미친 듯이 가려운 날이 있다. 그럴 때는 피가 맺히도록 긁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게"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이 앓고 있는 피부묘기증은 피부를 손톱으로 긁으면 그 모양대로 피부에 그림이 그려지는 질환이다. 가려운 증상과 함께 해당 부위를 긁으면 모양이 남고 더 가려워진다. 일종의 알레르기성 두드러기인 피부묘기증은 이름은 생소하지만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4명 정도 겪을 정도로 흔하다.
한편 박지윤은 최근 아나운서 최동석과 이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