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나문희가 가수 임영웅을 향한 팬심이 깊어졌다고 고백했다.
앞서 나문희는 지난달 '임영웅 콘서트 IM HERO TOUR 2023 - 고양'에 김영옥과 참석했다. 특히 나문희가 '일산에 사는 호박고구마'라는 이름으로 보낸 보낸 사연이 콘서트의 한 코너인 '임영웅의 스페이스'에서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김영옥조차 나문희가 임영웅에 빠져들며 감탄에 감탄을 했다고 알렸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나문희는 임영웅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나문희는 "임영웅에게 빠져들었다"며 "임영웅 세계가 따로 있는 줄 몰랐는데, 콘서트를 가보니 상당하더라. 사람을 녹여낼 수밖에 없더라. 진국인 데다가, 똑똑하고, 배려를 잘한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어 "김영옥이 임영웅 찐팬 1호이지 않나. 저 언니는 임영웅을 왜 그렇게 좋아하나 했었는데, 내가 홀딱 빠졌다"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불렀는데 나한테 해주는 노래 같아서 많이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편지를 썼는데 선택이 된 거다. 읽어줘서 벌떡 일어났다"며 "'호박고구마' 흉내까지 내줘서 반가웠다"고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나문희는 "우리 영화를 보고 '모래 알갱이'를 쓰도록 승낙해줬다"며 "우리 영화 하고 너무 잘 맞겠구나 싶었는데, 바쁜 사람이 용기를 내 우리를 위해 해준 거니 감사할 뿐이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나문희의 신작인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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