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재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재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원이 등장했다. 이재원을 본 전현무는 "작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 화제의 수상소감으로 떡상한 배우 이재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재원은 수상소감으로 "데뷔한 지 15년 정도 됐는데 우리 형과 형수님 돈 빌려 줘서 고맙고 비록 많지 않은 팬분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대해 전현무는 "시상식 사회 보면서 감사 인사는 많이 듣는데 이렇게 많은 이름을 이야기 하는데 안 지루한 적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화제가 된 이재원은 '라디오스타'에도 출연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원은 "근데 탭댄스를 췄는데 통편집을 당했다"고 아쉬워했다. 홍현희가 한번 보여달라고 하자 이재원은 또 춤을 췄다. 하지만 전현무는 "오늘도 편집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재원의 집이 공개됐다. 아침에 일어나 이재원은 부엌으로 향했고 냉장고에는 사진들이 가득했다.
냉장고 뿐 아니라 이재원 집 구석구석에는 아내, 아이들 사진으로 가득했다. 이재원은 아이들이 5살, 10개월이라고 했다. 아내 또한 엄청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재원 매니저에 따르면 이재원 취미가 결혼전 운동에서 육아로 바뀌었다. 그렇게 이재원은 집안일 부터 하나하나 해나가기 시작했다. 이에 이재원은 "제가 출근 시간이 들쑥날쑥하니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웬만하면 한다"며 "아이들 등원까지 있으면 제가 한다"고 했다.
이재원은 집안일을 마친 후 매니저를 만났다. 매니저는 이재원에 대해 "따뜻하고 가정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다"고 했다. 홍현희는 "최수종 느낌이 나는데 실제로 하희라에게 조언을 받았다더라"고 했다.
이재원은 "그때 드라마 '청춘 기록'이라는 작품을 할 때 첫째가 태어나기 전이었는데 하희라 선배님한테 산후조리나 산모 어떻게 케어해줘야 하고 마음 같은 걸 잘 어루만져 줘야 한다는 것 같이 산모 케어 팁을 전수받았다"며 "저는 최수종 선배님한테 비할 게 아니다"고 했다.
이재원은 이후 통화를 했다. 형은 이재원에게 "요즘 너때문에 죽겠다"며 "너 때문에 보는 사람들 마다 나 보고 돈 빌려 달라 한다"고 했다.
이재원은 "안그래도 수상 소감 때문에 요즘 대출요청이 너무 많다고 형수님이 저보고 누가 들으면 내집 마련한 자금을 빌려준 줄 알겠다고 하시더라"며 "아직 다 못갚긴 했는데 어쨌든 안 그래도 이번에 수상소감하고 좀 깎아달라고 했다"고 했다.
또 이재원은 아내에 대해 9년 열애 후 결혼 했다며 20살에 만났다고 했다. 학교에서 만났냐는 질문에 이재원은 "소개팅인데 좀 많이 시끄러운 소개팅이었다"며 "음악 소리가 그 암흑에서 한 분이 정장 입으신 분 손을 잡고 오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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