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월레스와 그로밋’이 탄생 35주년을 맞이해 상영된다.
CGV가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을 오는 21일 단독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월레스와 그로밋’은 클레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치즈를 사랑하는 괴짜 발명가 월레스와 천재 강아지 그로밋의 평범한 일상에 수상한 손님들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개봉하는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은 시리즈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상영, 시리즈 대표 3가지 에피소드 외에 미공개 에피소드도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월레스와 그로밋의 첫 단편 ‘화려한 외출’이다. 치즈를 좋아하는 월레스와 그로밋이 치즈를 구하러 떠나는 달나라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는 ‘전자바지 소동’으로 월레스가 구입한 전자바지가 다이아몬드 강도 사건의 공범자가 되자 그로밋이 주인을 구하기 위해 수사를 하는 에피소드다. 마지막은 ‘양털 도둑’으로 양털이 부족해 시끄러운 와중 창문 닦이 서비스를 운영하던 월레스와 그로밋이 웬돌린이라는 여인으로부터 창문을 닦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출동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전자바지 소동’과 ‘양털도둑’은 각각 지난 1994년과 1996년에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 국제 에미상을 비롯한 영국 아카데미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35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월레스와 그로밋’을 CGV에서 선보인다”며 “이번 영화에는 지금까지 국내에 공개된 적 없는 특별 에피소드도 포함되어 있어 월레스와 그로밋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은 CGV 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40여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8일부터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