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진주가 평소와 다른 유재석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설을 맞아 제시 집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귀여워”라며 박진주에게 먼저 다가간 제시는 두 사람이 동갑이라는 말에 “뭐? 88이야? 우리 디스 디어(올해), 용띠”라고 반가워하며 “컴온, 드래곤 베이비”라고 박진주를 향해 팔을 벌렸다. 두 사람을 바라보며 눈치를 보던 유재석은 “저기 가위 좀”이라고 겨우 입을 뗐고, 박진주는 “오빠 왜 이렇게 푸석푸석해졌어요 사람이? 나물 같아졌는데?”라고 놀라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기분 좋아서 그렇지”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제시가 “너무 배불러”라며 힘겹게 일어나자 유재석은 “난 제시가 이렇게 많이 먹는 거 처음 봤어”라고 뿌듯해 했다. 그러나 제시는 “처음 봤다고? ‘식스센스’에서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와 어이없다”고 호통을 쳤고, 유재석이 말을 잃고 눈만 꿈뻑거리자 박진주는 “오빠들 이렇게 약해지는 거 처음 보는 것 같아요”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유재석은 “아이, 현주(제시)는 너무 친해요”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우리 진짜 깨끗하게 먹었다”는 중얼거림에 제시가 “그렇게 깨끗하게 안 먹었는데”라고 반박하자 “내 얘기만 듣는 거야?”라고 황당해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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