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설현이 숏폼과 성취에 중독된 일상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타들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그간 갖게 된 여러 취미들을 소개한 설현은 “첫 번째 취미가 텀블러 모으기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외를 갈 때마다 하나씩 사 모으기 시작했던 것이 현재는 약 300개 가량 된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텀블러를 너무 잘 쓴다. 주변 친구들한테 물 전도사라고 불릴 정도로 물을 맹신한다”라면서 하루에 2L 정도의 물을 마시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현은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다니는 걸 좋아한다”라면서 운전할 때는 운전에만 집중해야 하지만 대중교통은 숏폼을 볼 수 있어 좋다며 숏폼 중독증상을 보였다.
성취감이 크고, 자존감을 올려줘서 빠지게 됐다는 클라이밍을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날 설현은 "붕어빵을 먹고 싶을 땐 붕어빵 가게가 없고, 안 먹고 싶을 땐 가게를 발견하는 게 너무 열받더라"라며 붕어빵에 집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붕어빵을 올해 백 마리를 먹어야겠다 결심했다. 붕어빵에 진심이 됐다”라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붕어빵 가게만 보이면 사 먹고 있다고 밝히는 등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실제로 설현은 적어놓은 메모엔 100마리 중 39마리를 먹었다고 숫자가 기록되어 있었다. 설현은 "성취감 중독인 것 같다"라고 스스로 인정했고, 전현무는 “왜 저러는 거냐”라고 황당해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설현은 "운동을 하니까 살이 쑥쑥 빠져서 마음껏 먹는 편이다. 체지방률이 계속해서 내려가더라”라고 몸매관리 비결을 밝혔다.
이어 “더 이상 빠질 살이 없는데 더 빠졌다고 할 정도로 계속 살이 빠졌다. 그런 점에서 편하게 먹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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