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방송캡처
'현역가왕'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전유진이 마이진과 초접전 끝에 제1대 현역가왕에 등극, 10대 '현역가왕'이 탄생했다.

지난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N '현역가왕'에는 결승 2차전 파이널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전유진은 마이진과 우승 후보에 올라 0.7%차 초접전 끝에 제 1대 '현역가왕'으로 등극했다.

전유진은 '현역가왕'에 선정되자 오열했다. 전유진은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고, 선물 같았다.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 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언니들에게 많이 배우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불과 0.7%차로 아쉽게 2위를 기록한 마이진은 "1년 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지역 행사를 가면 어느 곳이라도 한 분이라도 꼭 와주셨다. 조금 더 유명한 사람이었다면 이 짐을 나눠서 짊어지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출연했다. 1년 전에 떠난 故 해수가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1대 현역가왕은 2006년생인 전유진에게 돌아갔다. 전유진은 쟁쟁한 성인 현역 트롯 가수들을 제치고 10대 '현역가왕' 탄생을 알렸다. 평소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었던 전유진이기에 강력한 우승 후보이기도 했다.

'현역가왕'은 최종회에서 전국 가구 기준 17.3%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OP10이었던 마리아, 김양, 강혜연, 린, 별사랑, 김다현, 윤수현, 마이진, 박혜신, 전유진 중 아쉽게도 강혜연, 윤수현, 김양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 김양은 결승 하루 전인 지난 12일 부친상을 당했던 바. 부친상의 아픔 속에서도 결승전에 출전한 김양은 부모에 대한 사랑을 전했지만, 아쉽게도 TOP7에 선정되지 못했다.

매회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남겼던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전유진을 필두로 TOP7에 선정된 현역 트롯 가수들은 애국심을 불타게 할 다음 행보를 예고했다. 전유진이 우승해 놀라운 성과를 거둔 '현역가왕'이 앞으로 어떤 자랑스러운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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