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현실감 넘치는 부부 이야기를 보여줬다.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인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지난 1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4주간 평균 시청률 3.9%(닐슨코리아 집계 기준)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공감을 반영했다.

파일럿 5부작으로 기획된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현재 ‘결혼 45년 차’ 이혜정-고민환, ‘결혼 10년 차’ 정대세-명서현, ‘결혼 4년 차’ 류담-신유정의 가상 이혼 이야기를 담았다.

# 파격적인 ‘가상 이혼’ 포맷 & 이혼 후의 리얼 스토리, 공감 안겨

유명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부부 문제를 방송을 통해 솔직하게 터놓는 것은 물론, 가상이지만 이혼을 경험해본다는 시도는 방송가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포맷이다. 황혼 이혼을 고민한 이혜정-고민환의 이야기를 필두로, ‘처가살이’ 이후 커진 부부의 골을 드러낸 정대세-명서현, 쌍둥이 독박 육아로 갈등에 부딪힌 류담-신유정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 전문 지식과 경험 갖춘 패널들의 활약! “이혼에도 지혜가 필요해”

세 쌍의 부부는 이혼을 결심한 직후,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패널인 양소영, 노종언 변호사를 찾아가 이혼 상담을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신유정의 경우 과거 (첫) 이혼 당시, 양소영 변호사에게 상담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놔 현실감을 더했다. 신유정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이혼 소송까지 고려했었는데, 양소영 변호사님이 ‘(소송을 하게 되면)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더뎌질 수도 있다’면서 소송을 추천하지 않으셨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윤세영 PD는 “각기 다른 고민과 사연을 가진 연예인 부부 세 쌍이 솔직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고백한 뒤, 가상 이혼을 통해 저마다 느낀 점을 스튜디오에서 공유했다. 이를 통해 다함께 건강한 부부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스스로도 (가상 이혼이)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이들 부부의 가상 이혼 이야기가 역설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5회는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