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명수가 지수에게 사과하고 자숙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오전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슬리피,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지수에게 사과하고 자숙한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더라"라며 "쓰러져도 생방하다가 쓰러질 것"이라고 농담이었음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13일 방송에서 지수의 솔로곡 '꽃' 문제를 맞히지 못하자 "미안하다"고 탄식하며 "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TOP5 안에 든다. 인간성이 최고다. 노래는 아는데 차라리 솔로 말고 팀으로 나온 거였으면 100% 맞혔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걸로 연락 끊거나 번호 바꾸지 말라. DM 보내면 바로 답장 보내 주던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 잊지 않겠다. 한 번만 용서해달라. 잠시 자숙하도록 하겠다"라고 호소해 폭소를 더하기도 했다.
'소신발언' 주제는 연인에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려다 대판 싸우고 기념일을 망한 사연이었다. 이현이는 "전 사연 읽으면서 제가 보냈나 했다. 신혼여행을 갔는데 그주에 남편 생일이 있었다. 셋째날 남편 생일이었는데 말씀 드렸듯이 불나방처럼 온갖 선물 공세에 들이대다 보니까 결혼하고 나서 정신을 그냥 놨다. 생일이었는데 아무 준비도 못한 것"이라며 "조각케이크를 사려고 호텔 로비에 갔는데 베이커리가 없다더라. 그래서 엽서에 편지를 써서 줬었다. 최악의 생일이었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머니건에 대한 사연도 있었다. 이에 이현이는 "저도 있는데 진짜 돈으로는 잘 안 나간다. 계속 걸려서 가짜돈으로 해야 효과적으로 쏠 수 있다. 만원 짜리로도 안돼서 포기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DJ박명수는 "가정이 화목한 이유를 알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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