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화제의 이효리 축사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검색엔차트' 코너를 통해 한 주의 이슈에 대해 전 민기 팀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이효리는 모교 국민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후배들에게 졸업 축사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박명수는 "내가 먼저 할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냥 인생 독고다이라고 생각하길 바란다' 등 이효리의 축사를 본 박명수는 "내가 다 한 얘기 아닌가.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백프로 사기다. 여기 다 있잖냐. 세 번 참으면 호구된다. 가는 말이 고우면 얕본다 등"이라고 자신의 명언들을 짚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명수는 "진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중꺾그마(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다. 항상 좌절하고 실패한다. 그러나 그냥 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나"라며 "우리 마음은 맨날 꺾인다. 또 꺾일지언정 우리는 그냥 일어나서 해야 한다. 오늘 하루만 해도 제가 얼마나 꺾였는 줄 아나. 사람은 항상 꺾인다. 그러나 그냥 해야한다. 나 자신뿐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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