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명수가 전현무 몰이를 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정지선 셰프는 남편 그리고 아들과 함께 시댁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시댁에는 92세 고령의 시할머니와 시어머니 등 집안 어른들이 있었고, 며느리인 정지선은 소외되는 듯한 모습이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이를 본 김희철은 “저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며 아내를 챙기지 않는 정지선 남편의 행동을 지적했다. 하지만 기혼자인 박명수는 “그건 허상”이라며 남편의 편을 들었다.
기혼자와 미혼자의 의견이 갈리는 상황에서 박명수는 "전현무는 반 미혼이다. 사실혼까지 가지 않았냐"라고 주장했다.
이에 당황한 전현무는 "방송 중 할 얘기가 있고 안 할 얘기가 있다”라면서 “사실혼이라니"라며 발끈했다. 박명수는 "아니면 아닌 거지 뭘 그래"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선 셰프는 여자만 일을 하는 것에 불만을 드러냈고, 이와 중에 남편이 전 색깔을 지적하자 분노가 폭발했다. 정지선은 시동생이 상을 차리게 했다.
박기량은 둘째 출산에 대해 말을 꺼내는 어르신들을 보곤 “그래서 나는 명절 때 잘 안 간다”라고 털어놨다.
명절 잔소리를 앓고 있는 또 한 사람, 전현무 역시 “더 앓는 소리를 하면 안 하신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난 결혼 못한다. 난 글렀다”라고 연기 시범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진성은 빅쇼에 대해 "노래한지 반세기인 오래된 가수인데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이 영광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트로트계 4대 천왕을 묻는 질문에 "요즘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이 4대 천왕과 5대 천왕을 능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진성은 "저는 다행히 틈새시장이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성은 박애리에게 자신의 어렸을 적 별명이 메주였음을 밝혔다. 이에 놀란 박애리는 "잘생기셨다. 누가 그러냐"라고 대신 발끈한 모습을 보였다.
진성은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보톡스를 맞았다”라고 보톡스 주사 시술을 고백했다. 진성이 맞은 것은 축소 보톡스였고, 그는 “그런데 거울을 보면 그게 그거더라”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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