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산' 방송캡쳐
MBC '나혼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대니 구와 김대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날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니 구의 일상과 김대호의 대가족 설날 풍경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청룡열차 특집에 코쿤은 "제가 소개하려고 합니다. 무지개 회원 중에서 이 직업은 처음이다. 오래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보던 분이다. 클래식계의 아이돌, 노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회원님 어서 오세요"라며 첫 번째 게스트를 소개했다. 대니 구가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등장했다.

아침 루틴을 끝낸 대니 구가 연습을 위해 바이올린을 꺼냈다. 대니 구는 "제가 바이올린이 2대가 있다. 이 악기는 제 악기다. 2014년도부터 있었다. 그리고 이 악기는 감사하게도 후원받은 악기다. 1902년도에 만든 악기다. 딱 2023년부터 쓰기 시작한 악기다. 많이 비싸죠. 아마 악기가 4~5억은 할 거다"라며 자신의 바이올린을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니 구는 "저는 회사원들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일하잖아요. 근데 연주자가 두 시간 연습한다 그러면 이해가 안 된다. 몸이 아플 때까지는 해야 늘 수 있는 악기라서 저는 그 과정을 그나마 즐기는 편인 거 같다"라고 말해 무지개 회원들이 감탄했다.

대니 구가 테일러 숍을 찾아갔다. 대니 구는 "처음으로 거기서 슈트를 맞췄는데 너무 좋은 거다. 악기할 때 유연하고 너무 편해서. 거기서 세 번째 슈트를 맞추는 거다. 새로운 색을 하는게 어떨까 싶어서 오늘 가봉하러 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니 구는 "셔츠 같은 경우도 제 이름을 새기면 살짝 보이잖아요. 섹시, 그게 포인트다. 큐트 섹시 대니 구"라며 자기애를 드러냈다.

대니 구는 "제일 중요한 부분은 무조건 여기다. 여기가 유연해야 한다. 두 번째는 어깨 부분이 얇아야 한다. 두꺼운 순간 굉장히 불편하다. 항상 가봉할 때는 악기를 가져간다"라며 겨드랑이 품과 어깨가 중요하다고 했다. 대니 구는 "사장님이 취미로 바이올린을 해요. 아 그래서 이 분이 잘 알아주는구나"라고 덧붙였다.

대니 구는 "항상 루틴은 자기 관리의 필수인 거 같다. 항상 중간에 흐지부지 되는게 힘든 거 같다. 그래서 빨리빨리는 필수. 하지만 빨리빨리인데 열심히. 내 선에서 항상 최선을 다했다. 이게 좋은 거 같다. 사실 지금은 그걸 즐기고 있고 저는 아직 많이 배고프니까 달리는 시간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설날 큰집에 도착한 김대호는 가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등장했다. 김대호는 "좀 과했다. 좀 과하더라. 금의환향하는 느낌이 있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작년에 신인상 받고 그 이후로는 못 뵀거든요. 실제로 뵈니까 그거 축하해주시려고 반갑게 맞이해 주신 거 같다"라며 민망해했다.

김대호 대가족 집안에 코쿤은 "이거 나가면 결혼하기 더 힘들겠는데?"라고 말했고, 놀란 김대호가 "올해까지만 이럴 계획이다"라며 급히 말을 돌렸다. 김대호의 대가족 소개에 무지개 회원들이 그를 놀렸다. 이에 김대호는 "진짜인 줄 알까봐 너무 두려워"라며 걱정했다.

차례가 끝나고 모든 가족이 나서서 밥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김대호는 "밥상 차리는 게 조금 더 빠르다. 사람들이 많아서"라고 말했다. 이어 김대호 어머님이 만두를 만드신다는 이야기에 박나래는 "이 집이 만두 담당인가 보다. 이 집이"라며 "집마다 있거든 전 부치는 집이 있고 나물 부치는 집이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불안감을 느낌 김대호는 "제가 바꾸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대호의 어머님은 "갈비 엄마가 한 거야. 갈비를 5시간을 했어"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엄마 그만 해"라고 소리쳤다. 이어 김대호는 "사실 갈비는 잘 안 하는데요. 상도 타고 했다고 어머니께서 대접하는 느낌으로"라고 해명했다.

세배가 끝나고 어른들이 모아준 돈에 아이들이 장기자랑을 하기 시작했다. 김대호는 "언제부턴가 세뱃돈을 장기자랑을 하나씩, 저랑 동생이랑 실제로 글러브를 끼고 복싱을 한 적도 있다. 재롱잔치까지 겸하는 그런 자리다. 그런 문화로 자리 잡은 거 같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명절의 하이라이트 설 애프터 파티가 준비되어 있다. 장기자랑 해서 나눠가지고 남은 돈은 음료 사고 고기도 사고 해서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티장에 전현무는 "설특집 MBC 프로그램 아니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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