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대호의 대가족이 설을 보내는 방법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가족인 김대호의 설날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청룡열차 특집에 코쿤은 "제가 소개하려고 합니다. 무지개 회원 중에서 이 직업은 처음이다. 오래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보던 분이다. 클래식계의 아이돌, 노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회원님 어서 오세요"라며 첫 번째 게스트를 소개했다.
대니 구는 "이 집을 특별하게 고른 이유는 대부분 천장이 낮다보니. 저는 무조건 고집 부른 게 복층. 그리고 좋은 게 방음이 너무 잘 되어 있다"라고 집을 소개했다. 대니 구는 "이사 할때 미리 양해를 구했는데 다 안 들린다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대니 구는 "아침마다 꼭 가야되는 곳이 있어서. 늘 급하게 맞춰서 가려고 한다"라며 일어난지 10분만에 급하게 준비하고 밖으로 나섰다.
헬스장에 도착한 대니 구는 "도착한 곳은 헬스장인데요. 헬스장은 제가 거의 매일 가고 있고 샤워까지 포함해서 인 앤 아웃 1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살 땐 거의 매주 비행기를 탔었다. 내 루틴이 아예 없어졌다. 내 스스로 지켜야 된다는 의미로 운동은 하루 1시간은 무조건 지키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대니 구는 "벌크업은 못해요 팔 운동은 하면 안 된다. 손톱 차이로 음정을 잡으니까 근육이 붙으면 둔해질 수밖에 없다. 체형을 유지하려고 한다. 체형 변화가 9년 전부터 없다. 제가 원하는 체형이 제가 슬림하면서 벗으면 섹시"라고 설명했다. 이에 코쿤은 "바이올리니스트를 위한 운동이구나"라며 납득했다.
운동을 끝낸 대니 구가 급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대니 구는 "밥 먹고 집에 12시 전에 무조건 와야 한다. 거의 칼 같다"라고 루틴을 강조했다.
아침 루틴을 끝낸 대니 구가 연습을 위해 바이올린을 꺼냈다. 대니 구는 "제가 바이올린이 2대가 있다. 이 악기는 제 악기다. 2014년도부터 있었다. 그리고 이 악기는 감사하게도 후원받은 악기다. 1902년도에 만든 악기다. 딱 2023년부터 쓰기 시작한 악기다. 많이 비싸죠. 아마 악기가 4~5억은 할 거다"라며 자신의 바이올린을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니 구는 "저는 회사원들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일하잖아요. 근데 연주자가 두 시간 연습한다 그러면 이해가 안 된다. 몸이 아플 때까지는 해야 늘 수 있는 악기라서 저는 그 과정을 그나마 즐기는 편인 거 같다"라고 말해 무지개 회원들이 감탄했다.
대니 구가 테일러 숍을 찾아갔다. 대니 구는 "처음으로 거기서 슈트를 맞췄는데 너무 좋은 거다. 악기할 때 유연하고 너무 편해서. 거기서 세 번째 슈트를 맞추는 거다. 새로운 색을 하는게 어떨까 싶어서 오늘 가봉하러 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니 구는 "셔츠 같은 경우도 제 이름을 새기면 살짝 보이잖아요. 섹시, 그게 포인트다. 큐트 섹시 대니 구"라며 자기애를 드러냈다.
대니 구는 "제일 중요한 부분은 무조건 여기다. 여기가 유연해야 한다. 두 번째는 어깨 부분이 얇아야 한다. 두꺼운 순간 굉장히 불편하다. 항상 가봉할 때는 악기를 가져간다"라며 겨드랑이 품과 어깨가 중요하다고 했다. 대니 구는 "사장님이 취미로 바이올린을 해요. 아 그래서 이 분이 잘 알아주는구나"라고 덧붙였다.
김대호가 기차를 타고 양평을 찾아갔다. 김대호는 "여기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고 설을 지내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설 당일이에요. 저도 스케줄 때문에 거의 2~3년만에 내려가는 거였다"라고 덧붙였다.
큰집에 도착한 김대호는 가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등장했다. 김대호는 "좀 과했다. 좀 과하더라. 금의환향하는 느낌이 있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작년에 신인상 받고 그 이후로는 못 뵀거든요. 실제로 뵈니까 그거 축하해주시려고 반갑게 맞이해 주신 거 같다"라며 민망해했다.
김대호 집안에 코쿤은 "이거 나가면 결혼하기 더 힘들겠는데?"라고 말했고, 놀란 김대호가 "올해까지만 이럴 계획이다"라며 급히 말을 돌렸다. 김대호의 대가족 소개에 무지개 회원들이 그를 놀렸다. 이에 김대호는 "진짜인 줄 알까봐 너무 두려워"라며 걱정했다.
차례가 끝나고 모든 가족이 나서서 밥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김대호는 "밥상 차리는 게 조금 더 빠르다. 사람들이 많아서"라고 말했다. 이어 김대호 어머님이 만두를 만드신다는 이야기에 박나래는 "이 집이 만두 담당인가 보다. 이 집이"라며 "집마다 있거든 전 부치는 집이 있고 나물 부치는 집이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불안감을 느낌 김대호는 "제가 바꾸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대호의 어머님은 "갈비 엄마가 한 거야. 갈비를 5시간을 했어"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엄마 그만 해"라고 소리쳤다. 이어 김대호는 "사실 갈비는 잘 안 하는데요. 상도 타고 했다고 어머니께서 대접하는 느낌으로"라고 해명했다.
세배가 끝나고 어른들이 모아준 돈에 아이들이 장기자랑을 하기 시작했다. 김대호는 "언제부턴가 세뱃돈을 장기자랑을 하나씩, 저랑 동생이랑 실제로 글러브를 끼고 복싱을 한 적도 있다. 재롱잔치까지 겸하는 그런 자리다. 그런 문화로 자리 잡은 거 같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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