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한가인이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25일 밤 7시 40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 편'에서는 털털한 한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일째 아침이 밝았고 조보아는 지난 밤 너무 무서워서 화장실 가고 싶어도 못갔다고 말했다. 이에 한가인은 "날 깨우지 그랬냐"며 "난 그냥 갔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비가 너무 오는데 배가 아픈거다"며 "우산도 없어서 안갈까 해도 도저히 참을 수 있는 녀석이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엄청난 놈이라 안갈수가 없었다"며 "그래서 그 비를 뚫고 화장실에 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가인의 털털한 모습은 이게다가 아니었다. 여행을 하다가 조보아는 한가인 옷을 보더니 "그 바지 아직도 입냐"고 물었다. 이 바지는 남프랑스에 도착했을 때 부터 입은 옷이었다. 무려 4일째 같은 바지를 입은 것이다.
이에 한가인은 민망한듯 "이제 갈아 입으려 한다"고 했다. 설마 똑같은 바지를 그대로 입고 잤냐는 물음에 한가인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그대로 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더니 한가인은 "4일 연결 이제 그만 끊으려고 한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가인의 환복을 바라보던 라미란은 "한가인의 바지 환복식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더니 옆에서 류혜영은 "그리울 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가인은 살면서 마신 탄산음료가 4캔 정도밖에 안 된다면서도 차라리 소주를 먹는다는 말도 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