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쾌걸 출향'으로 유명한 배우 재희가 전 매니저 A씨의 돈을 갚지 않고 연락을 두절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스포츠경향은 재희의 전 매니저 A씨가 최근 경찰에 재희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재희와 전 매니저 A씨는 최근 6년 가량 함께 일하며 신뢰 관계를 쌓았다. 하지만 지난해 2월 재희가 자신의 연기학원을 만들고 싶다며 A씨에게 총 6천만 원을 빌려간 뒤 이를 상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는 것이 A씨 측 주장이다.
재희는 다른 엔터테인먼트로 옮겨 전속계약금을 많이 받아 빌린 돈을 갚겠다며 A씨가 근무하는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A씨는 재희가 연기학원을 차리고도 상환을 차일피일 미루다 지난해 12월 이후 연락두절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A씨는 재희를 형사고소하고 이와 별개로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 또한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재희는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재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27일에도 SNS에 글을 올리는 등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왔기에 과연 사기 혐의 피소 관련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재희는 2005년 인기 드라마 '쾌걸 춘향'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다 지난 2021년에는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주연 배우로 활약했으며 이후 작품 활동은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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