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7인의 탈출' 새 시즌 '7인의 부활'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시즌의 우려를 딛고 다시 '부활'할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오는 29일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이 첫 방송된다. 이에 오늘(1일) '7인의 부활' 속 7인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7인의 탈출'의 시즌2인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7인의 탈출'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을 그려냈다면 '7인의 부활'에서는 새로운 '악인'들의 짜릿한 대결 구도를 펼칠 전망이다.

그러나 '7인의 부활' 방송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앞서 '7인의 탈출'이 지나친 수위의 막장 전개로 비판받았기 때문. '7인의 탈출'은 방송 중 원조교제, 교내출산, 살인 등의 자극적 소재로 혹평을 받아냈고, 이에 시청자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넣으며 불만을 표했다.

시청률 역시 아쉬운 결과를 거뒀다. 막장극의 대가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경쟁작 '연인'의 인기 등의 여파로 마지막 회 시청률 6.6%(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기준)으로 막을 내렸다.

이에 시즌2는 달라질지 이목이 쏠린 상황. 또 방송에 앞서 주연 배우 황정음의 이혼이 보도되며 그의 개인사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모았다.

황정음은 지난달 22일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6년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한 차례 이혼 위기를 맞았으나 이후 극복. 그러나 결혼 8년 만에 갈라서기를 택했다.

이를 두고 황정음은 개인 SNS를 통해 이영돈의 외도 의혹을 폭로하는 등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인 바. 소속사는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이처럼 '7인의 부활'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고 있다. 전 시즌의 악재를 딛고 금토극 왕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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