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근석이 결혼과 2세에 대한 소망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모델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장근석과 가수 이홍기가 김희철의 집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두 사람에게 “결혼하고 싶다”라고 고백해 모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김희철의 고백에 장근석 역시 “난 혼기가 꽉 찬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그는 “이제 싱글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한계치만큼 했다. 다음 허들로 넘어갈 시기”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홍기는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형이 결혼을 안 하겠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장근석은 “그땐 나 자신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장근석은 이상형에 대해 “여자친구를 집에 내려주고, 차를 타고 돌아올 때 사이드미러로 안 보일 때까지 손을 흔들어주는 여자”라고 디테일한 상황을 예시로 들었다.
김희철은 “무조건 복숭아뼈가 보여야 한다”라면서 “여자친구가 겨울에 어그부츠를 신고 오면 하루종일 컨디션이 안 좋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홍기는 “우리는 이제 매달려야 할 나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2세에 대한 대화도 오갔다. 장근석은 “40세가 되기 전까지 아버지가 되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건강검진을 받는 김호중의 모습도 공개됐다. 김호중은 MRI, 엑스레이 촬영까지 했고, 왼쪽 발목이 좋지 않아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전문의는 검사 결과에 대해 “양쪽 발목에 뼈가 자라나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발목을 자꾸 삐면 뼈들이 자라나게 된다”라면서 “뼈들이 충돌을 일으키며 ‘달그락’ 소리가 난다”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최악의 상황에는 관절이 닳아 걸음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심각한 경고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는 한혜진의 홍천 별장을 찾았다. 이상민은 “한혜진 씨는 패션 화보 촬영으로, 나는 샤크라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태국에 갔는데 내가 모든 촬영 비용을 부담했다”라고 과거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룰라로 장기자랑을 했다면서 “모델로 데뷔하고 태국으로 오빠랑 화보 촬영을 간 거다. 지금은 제 별장에 와 계신다”라며 지난 세월 거쳐온 인연에 신기해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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